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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독
작성일 : 14-02-17 11:47
 글쓴이 : 최고관리자
   http://삼출성 체질인 젖먹이들에게서 지루, 유가, 간찰진, 양진, 두드러기… [6820]

 
삼출성 체질인 젖먹이들에게서 지루, 유가, 간찰진, 양진, 두드러기 등 일련의 임상표징들이 심해져서 고정화되고 기질화되어 완고한 습진 모양으로 된 것을 동의학에서는 태독이라고 불러왔다. 많은 경우 삼출성 체질인 어린이들에게서 잘 생긴다. 초기에는 홍반, 구진, 미란, 삼출액이 생기며 점차 딱지가 앉는다. 태독은 처음에 양볼, 귀주변, 앞머리 등에 나타난다. 뺨의 피부가 거칠어지고 붉어지며 점차 미란이 형성되었다가 태독화되는 경향도 있다. 태독은 나았다 더했다 하면서 오래 끌고 여러 곳에 퍼질 수 있다. 이런 어린이는 특별한 원인이 없이 울고 보채며 깊은 잠을 못 잔다.


<약물치료>


1)메밀, 인동덩굴꽃(금은화): 각각 같은 양을 잘게 썰어서 600ml의 물을 넣고 30분 동안 달인다. 뜨거울 때 짜서 차 대신 마신다. 태독으로 몸이 가렵고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부스럼이 잘 생기는 아이에게 2-3달 동안 계속 쓰면 효과가 있다. 항염증작용이 있다.

2)향오동나무가루, 바셀린:
향오동나무가루 20g, 바셀린 80g을 섞어 연고를 만들어 바른다.

3)뱀도랏열매(사상자), 너삼(고삼):
각각 같은 양을 달이면서 그 증기를 태독이 생긴 곳에 쏘여 준다. 항알레르기작용, 균억누름작용이 있다.

4)도꼬마리열매(창이자), 댑싸리씨(지부자):
각각 같은 양을 물에 달이면서 그 증기를 태독이 생긴 곳에 쏘여 준다.

5)삼칠:
가루내어 참기름에 개어 고약처럼 만들어 하루에 2번 태독이 생긴 곳에 바른다.

6)돼지간:
돼지생간을 썰어서 1-2일 동안 태독이 생긴 곳에 붙여두는데 2-3번 한다. 돼지고기를 불에 태워 가루내어 바르기도 한다.

7)호박:
호박속을 태독이 생긴 곳에 붙여주면 좋다. 호박덩굴 달인 물로 태독이 생긴 곳을 씻어주어도 좋다.

8)저담즙:
저담즙을 하루 2번씩 태독이 생긴 곳에 바르면 좋다.

9)밤:
밤송이 채로 물에 달여서 태독이 생긴 곳을 씻어주면 낫는다.

10)떡갈나무: 달인 물로 태독이 생긴 곳을 씻어주면 좋다.